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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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경찰출두…前 소속사 대표 위증죄 형사 고소에 따른 것

기사입력 2013.12.17 13:52 / 기사수정 2013.12.17 15:14

백종모 기자


용준형 경찰출두 前 소속사 대표의 위증죄 형사 고소 때문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위증 혐의로 고소 당한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17일 용준형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달 초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것이 맞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조사가 진행중인 사건"이라며 용준형의 입장이나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용준형은 지난해 2월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와의 갈등에 대해, "'(계약을) 그만두고 싶다'는 뜻을 비쳤더니 병을 이렇게 하며(깨며) 나에게 댔다"고 발언했다. 이에 김씨는 KBS를 상대로 정정보도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김씨의 손을 들어줬다. KBS가 항소의 뜻을 밝힌 가운데 김씨는 용준형을 위증죄로 형사 고소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용준형 경찰출두(자료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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