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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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두 손 번쩍 들고 벌 선 사연에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3.12.16 18:25 / 기사수정 2013.12.16 18:25



▲용준형 꽃 선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두 손을 번쩍 들고 벌을 서고 있는 윤아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연출 이소연) 측은 16일 윤아와 이범수의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아가 두 손을 번쩍 들고 벌을 서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벌을 서고 있는 윤아의 눈빛에는 야속함이 서려있음에도 불구, 그 속에서 앙증맞은 표정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윤아의 시선 끝에는 이범수가 유유자적 침대에 누워있다. 책을 들고 옆으로 누운 채 근엄한 표정으로 윤아를 바라보는 이범수의 입에서는 곧 "똑바로 들지 못해"라는 말이 튀어 나올 것 같아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한다.

이 장면은 실수한 다정(윤아 분)을 권율(이범수)이 벌 세우는 상황으로, 다정을 아내가 아닌 아이들과 똑같이 대하는 권율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촬영이 시작되자 '장화 신은 고양이'의 눈망울로 이범수를 바라보는 윤아의 모습에 남자스태프들은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하는 등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촬영장에서도 윤아가 정말 귀여웠다"며 "촬영이 시작되자 손을 들고 좌우로 흔들며 호응을 유도해 웃음을 선사했다. 촬영에 들어가자 벌 서는 윤아 모습에 남자 스태프뿐만 아니라 여자 스태프까지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면서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윤아와 이범수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틱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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