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결혼과 버스커버스커 개인 활동, 누리꾼 "서운하고 섭섭해"

▲ 장범준 송지수 버스커버스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의 결혼과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이 당분간 개인 활동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16일 공식 트위터에 장범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의 마음속에는 원래 하고자 했던 일들이 있었고 이번 시점을 계기로 각자 목표한 바를 서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이 같은 소식이 버스커버스커 해체로 이어지는 것 아니느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한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서운했고 섭섭했던 게 버스커버스커란 이름으로 다른 활동을 하겠다는 것이다"(아이디 al*******), "활동 중단하고 각자 활동을 한다는 건 안 좋은 예감이 든다"(mi*******), "하…버스커버스커 해체?"(_s*****)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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