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과 속도위반' 송지수 과거 사진…'2초 티아라 은정' [포토]

▲ 장범준의 그녀 송지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신부 송지수의 연예계 데뷔 초 앳된 모습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송지수의 소속사 글로리MK엔터테인먼트는 송지수에 대해 '2초 티아라 은정'이라고 소개하며 "CF모델로 활동하던 송지은이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 데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송지수의 19세 때 모습으로, 앳되고 청순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당시 송지수는 "드라마 첫 데뷔라 너무나 설레고, 떨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16일 공식 트위터에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버스커버스커 관련이다"라며 "장범준의 결혼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을 하게 됐고 장범준이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장범준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송지수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그대없인 못살아’에서 민미수 역으로 출연했으며 같은해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이후 가수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장범준이 속한 버스커버스커는 엠넷 '슈퍼스타K3' 출신으로 히트곡 '벚꽃엔딩',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지수 ⓒ 글로리MK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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