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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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박진영, 브로디 향상된 실력에 "브로디 앓이 시작"

기사입력 2013.12.15 18:08 / 기사수정 2013.12.15 18:18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3 브로디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브로디가 급성장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상중하 그룹으로 나뉘어진 참가자들이 오디션을 보는 내용이 방송됐다.

하 그룹에 속한 브로디는 등장부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브로디가 무대 가운데에 서자 모두 아빠 미소로 바라 보았다.

박진영은 브로디를 향해 "우리가 왜 이렇게 브로디를 보고 웃는 줄 아느냐"고 물었고 브로디는 "제가 제일 나이가 어려서 그런 것 같다"며 시크한 대답으로 심사위원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브로디는 데이비드 게타의 노래를 선곡한 브로디는 지난 라운드 보다 훨씬 더 발전한 실력으로 심사위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현석은 "사실 브로디는 실력 보다는 매력으로 뽑았다. 다시 보고 싶어서 뽑은 참가자였다"며 "그런데 이렇게 빨리 발전 할 줄은 몰랐다"며 칭찬했다.

유희열도 브로디에게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실력이 늘었다"며 뿌듯해했고 박진영은 "브로디 앓이가 시작 될 것 같다"며 브로디의 매력에 푹 빠져 시종 일관 아빠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브로디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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