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33.4%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9%)보다 4.5%P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극 1위를 지켰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노숙자가 된 세달(오만석 분)이 살라(이보희)의 가게를 찾아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처음 모른 척하고 도망쳤던 세달은 "엄마"라고 부르며 살라에게 달려갔다. 살라는 "우리 아들 왜 이렇게 됐어"라며 서로를 끌어 안고 눈물의 상봉을 했다.
MBC '황금무지개'는 15.4%,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1.3%,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1.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왕가네 식구들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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