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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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DSP 이호연 사장님 덕분에 아직도 무대에 선다"

기사입력 2013.12.14 21:5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였던 은지원과 장수원, 김재덕이 DSP 이호연 사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DSP 패밀리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젝스키스의 대표로 참석한 은지원은 "얼마 만에 젝스키스라고 인사를 드리는지 모르겠다. 리더를 맡았던 은지원이다"라며 "좋은 취지의 콘서트라고 해서 (젝스키스) 모두는 아니지만 세 명이 참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사장님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사장님은 늘 우리가 무대를 하면 뒷편에 서서 함께 해주셨다. 오늘은 몸이 좋지 않으셔서 참석 못하셨다"라며 "사장님 덕에 우리가 아직도 이렇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재덕 역시 "이호연 사장님의 빠른 쾌유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DSP미디어가 창립 22년 만에 개최하는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은 DSP 출신 가수들이 총 출동해 DSP의 지난 22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카라, 레인보우를 비롯해 젝스키스, 클릭비, SS501 박정민, 에이젝스, 투샤이(2Shai)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은지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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