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박수진기자 ] '응답하라1994'에서 나정(고아라 분)이 쓰레기(정우)의 집안 모습을 보고 화를 냈다.
14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6회에서 쓰레기는 생일을 맞아 자신의 근무지인 부산에 나정을 초대했다.
나정은 쓰레기의 다친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내 생일이니까 봐 준다"고 운을 띄운 뒤 "밥 먹으러 가자"라고 말했다.
쓰레기의 집에 들어와 집안 모습을 본 나정은 화를 냈고 이에 쓰레기는 "팔 아픈데 이거 다 치워 논거다"라며 당황했다.
이에 나정은 "팔이 그리 됐으면 나한테 얘기하던가 마산 엄마한테 얘기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운을 띄운 뒤 "진짜 사람 마음 안 좋게 한다"고 말했다.
쓰레기는 "내가 얘기해봤자 뭐하겠나. 너 걱정밖에 못하는 거 안다"고 운을 띄운 뒤 "너라도 편하게 자야 될 거 아니냐"며 나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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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1994' 화면캡처 ⓒ tvN]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