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SNS로 신정환·탁재훈 언급 "존경합니다 형님들"

▲ 유상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유상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신정환과 탁재훈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유상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신정환 탁재훈 형들이 제일 좋아요. 존경합니다 형님들"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유상무가 언급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마카오에서 원정 도박한 혐의로 처벌을 받았고, 탁재훈 역시 지난달 10일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 이들을 공개적으로 "존경한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 그 의도를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실제 존경의 뜻을 나타낸 것이든, 이들의 상황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건 어느쪽이건 부적절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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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상무 ⓒ 코엔스타즈 제공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