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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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윤종신 영업비밀 폭로 "공짜 피처링 시킨다"

기사입력 2013.12.14 11:03 / 기사수정 2013.12.14 11:03



▲ 윤종신 영업비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성시경이 윤종신의 영업비밀을 폭로했다.

성시경은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거절 장애 여자친구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종신의 영업비밀을 폭로했다.

이날 성시경은 자신도 거절을 잘 못한다고 밝힌 후 가수들의 피처링에 대해 "윤종신 씨가 그렇게 한다. 다 공짜로"라고 말문을 열었다.

성시경은 "'내일 할 일' 노래하라 그래서 노래하고 뮤직비디오도 찍으라고 그래서 내가 그건 안 한다고 그랬다. 그럼 그게 내 앨범이지 형 앨범이냐"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성시경은 "'야 다음에 해줄게. 가사 써주면 되잖아. 해줄게 형이 걱정하지 마. 평생 해줄게. 평생'이라고 한다. 근데 뭘 해주냐고요"라며 윤종신 특유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은 이날 금연 선언 이후 몸이 좋아진 것 같냐는 물음에 "그건 잘 모르겠는데 담배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싫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녀사냥' 성시경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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