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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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연예인병 폭로, 이소라 "한없이 떨어지면 고쳐진다"

기사입력 2013.12.13 14:35

정희서 기자


▲ 육중완 연예인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밴드 장미여관이 육중완 연예인병을 폭로했다.

장미여관은 1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육중완이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제보했다.

장미여관 멤버들은 "육중완 연예인병 걸렸었다. 초기에 급하게 걸렸지만, 많이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DJ 이소라는 "뒤늦게 걸린 연예인병 쉽게 고치지 못한다. 딱 하나다. 한없이 떨어지는 거다. 그런데 그건 안 된다"라고 엉뚱한 해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여관은 "아니다. 육중완 연예인병 계속 걸려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손사레를 쳤다.

육중완도 "느낌 아니까 밑으로 가기 싫다"며 "다시 군대에 가기 싫은 것과 같다"라고 비유해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육중완 연예인병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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