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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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건으로 목요일 밤 달군다

기사입력 2013.12.11 17:51 / 기사수정 2013.12.11 17:53

한인구 기자


▲ 썰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썰전'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청와대 배후설에 관련한 토론이 벌어진다.

12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 모군의 신상정보 불법 유출을 수사하던 중 청와대 관계자인 조이제 서초구청 국장, 조오영 청와대 행정관, 김장주 안전행정부 국장이 개입한 정황에 따른 청와대 배후설에 주목한다.

최근 '썰전' 녹화에서 강용석은 청와대가 채 모군의 신상정보를 조회한 청와대 행정관이 행동을 개인의 일탈이라고 한것에 대해 "각 개인의 일탈이지만 개인 셋의 일탈이니 벌써 그룹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철희는 "세 명이 채 모군의 신상 정보를 확인해야 할 동기가 없으므로 '개인의 일탈 행위'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청와대 발표에 수긍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마치 '묻지마 일탈' 같다"고 덧붙이자 이철희는 "'묻지마 조회' 아니겠느냐"고 말하며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사퇴에 얽힌 사건의 전말은 12일 밤 11시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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