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첫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엑소는 9일 발표한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으로 음악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도배하며 명실상부 2013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엑소의 '12월의 기적'은 현재(9일 오후 3시 기준) 선공개곡 '12월의 기적'을 비롯해 수록곡 'Christmas Day', '첫 눈', 'MY Turn To Cry', 'The star'가 멜론, 엠넷,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올레 뮤직 등 주요 온라인 사이트 10위권 내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수록곡 'christmas day'와 '첫눈'이 1위를 두고 경쟁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christmas day'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크리스마스 선물을 손꼽아 기다리는 심정에 비유한 곡이다. 엑소 멤버들이 만들어낸 하모니가 돋보인다. 또한 '첫 눈'은 첫 눈이 내리는 겨울날, 떠나 보낸 첫사랑을 떠올리며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어쿠스틱 팝곡이다.
'12월의 기적'은 선주문 수량만 401,230장(한국어반 243,220장, 중국어반 158,010장)을 기록, 4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첫눈' ⓒ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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