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찬 사업실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병찬이 사업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의외의 인맥 3탄'으로 진행돼 방송인 김병찬, 김혜영, 변호사 김병준, 의사 오하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찬은 "과거 친한 선배를 도와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상가 사업에 뛰어든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조영구 역시 "당시 백화점 사업도 추진하며 규모를 점점 늘렸다"며 사업이 번성했음을 덧붙였다.
그러나 김병찬은 "그런데 백화점 사업도 추진하면서 규모가 커졌다. 결국 몸집에 너무 커져서 주저 앉았다"며 결국 사업 실패에 접어들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병찬은 2009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메가폴리스의 일부 층을 인수해 사업가로 변신한 바 있다.
이에 김병준은 "나한테 사업 이야기를 한마디도 안 하더라. 내가 보기에도 간당간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병찬 사업실패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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