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변비에서 탈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6회에서는 '아이가 아빠를 키운다'라는 주제로 딸 사랑이와 온천 여행에 나선 추성훈 부녀의 모습이 방송됐다.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이른 아침부터 변비로 고생하며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이전의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딸을 위해 화장실에 함께 가고 산책을 하는 것은 물론, 좌약을 넣어주는 등 끊임없이 신경을 썼지만 추사랑의 증세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좌약을 넣은 뒤 30분 후에 다행스럽게도 추사랑이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신호를 보냈고, 결국 변을 보며 3일 만에 변비 탈출에 성공해 추성훈을 기쁘게 했다.
추사랑은 변비 탈출에 성공한 뒤 예전 같은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다시 웃음을 되찾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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