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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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정하나 "댓글 신경쓰지 않아, '그러려니' 한다"

기사입력 2013.12.09 08:5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정하나가 '댓글'에 대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8개월만에 컴백을 앞둔 시크릿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공백 기간 동안 걸그룹 판도 변화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멤버들에 대해 다양한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다는 말에 정하나는 "댓글을 많이 챙겨보는 스타일이다. 때로는 악플도 있고 칭찬의 댓글도 많다. 하지만 그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초반에는 상처받기도 했고, 또 너무나 많은 칭찬을 받을 때는 괜히 '내가 잘하고 있나'라고 착각을 할 때도 있었다. 이제 5년차가 되니까 그런 것보다 내 스스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지금은 그걸 보고 '아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구나'라고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솔로 활동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정하나는 "기회가 되면 감사히 활동 하고 싶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꾸준히 준비는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시크릿은 9일 정오 세번째 싱글 앨범 'Gift From Secret'과 타이틀곡 'I DO I DO'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7일 일본에 출국해 프로모션 활동 중인 시크릿은 13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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