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런닝맨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1.3%로 지난 방송분(10.7%)보다 0.6%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1라운드 마지막 날 오디션이 펼쳐졌다.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OST를 부른 브로디는 꾸밈없고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이어 브로디는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에 맞춰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다.
브로디의 노래가 끝나고 양현석은 "정말 매력이 있다"며 "그런데 다음 라운드에 얼마나 발전 할지 모르겠다"며 불합격을 주었고 유희열은 "매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 브로디가 그런 사람"이라며 "다른 심사위원 두 분이 합격을 주길 망설이는 이유를 안다. 그래서 나는 합격을 주고 싶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런닝맨'에서는 배우 공유와 박희순이 출연해 사생결단 레이스를 펼쳤다. 공유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하하를 따돌렸지만 금세 하하가 추격해왔고 결국 아웃되고 말았다.공유는 "안 된다. 나 영화에서 멋있게 나온단 말야"라며 "내가 생각한 마지막은 이런 게 아니었다"며 허탈해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2.4%,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은 12.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런닝맨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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