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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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母 "그렇게 살지 마라, 끝까지 가보자" 폭언

기사입력 2013.12.08 19:32 / 기사수정 2013.12.08 19:32

대중문화부 기자


▲ 장윤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가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다.

장윤정 어머니는 8일 장윤정의 안티 블로거 '콩한자루'의 블로그를 통해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는 장윤정의 어머니가 딸인 장윤정을 향해 폭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글에서 장윤정 어머니는 "세월이 흘러 1년이 흘러가는데 넌 변한 게 없구나"라며 "거짓을 하고 시집이라는 곳으로 숨어버렸던 날 안 보던 입이 열 개라도 그리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 되지"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가 막혀서 이젠 나도 널 안 봐. 허니 끝까지 가보려면 가보자"라며 "이 나쁜X아. 세상을 그리 살지 마"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잘못을 인정하고 빌어도 시원치 않을 터인데 어딜 고개를 빳빳이 들고 다니냐고?"라며 폭언을 이었다.

앞서 7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에서 남진은 관객들에게 장윤정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남진과 장윤정은 듀엣곡 '당신이 좋아'의 무대를 선보였다. 남진은 노래를 마친 후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께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진은 "윤정 양이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현재 임신 3개월 째다.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다. 축하의 박수 부탁한다"라며 장윤정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장윤정 어머니의 폭언이 이어진 가운데 앞으로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윤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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