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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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남휘종, 임윤선 탈락하자 "어디다 화를 내"

기사입력 2013.12.08 10:06 / 기사수정 2013.12.08 10:06



▲ 더지니어스 남휘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2' 남휘종이 임윤선 때문에 탈락하고 말았다.

7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 시즌2(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도전자들이 13마리 동물을 두고 포식자와 피식자로 나뉘어 먹이사슬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1회전 메인매치 먹이사슬 게임에서는 상위 계급의 동물들이 하위 계급의 동물을 공격해 잡아먹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플레이어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먹이사슬 중 자신의 동물을 결정한 후 해당 동물의 승리 조건을 이뤄내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됐다.

사자인 남휘종은 절대권력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사자가 승리하면 무조건 이기게 되는 쥐를 뽑았던 임윤선이 남휘종의 말을 듣지 않았던 것. 임윤선은 승리를 위해 남휘종을 따를지 연대와 의리를 생각해 팀원들을 선택할지 고민에 빠진 끝에 팀원들의 손을 잡은 결과였다.

3라운드에서 사자 남휘종이 자폭한 후 임윤선도 곧바로 죽었다. 남휘종을 본 임윤선이 "근데 넌 왜 죽었어?"라고 묻자 남휘종은 "어디에다 대고 화를 내시는 거예요 지금. 내가 분명히 숲-들-숲-들 오라고 말씀드렸죠"라고 신경질적으로 대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김재경, 이은결, 홍진호, 임요환, 임윤선, 남휘종, 조유영, 이다혜, 이두희가 출연해 불꽃튀는 경쟁을 벌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지니어스 남휘종 임윤선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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