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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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막장 논란 불구 시청률 30% 또 돌파

기사입력 2013.12.08 10:02 / 기사수정 2013.12.08 10:0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막장 논란'에도 불구,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29회는 30.6%로 지난 방송분(34.9%)보다 4.3%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세달(오만석 분)이 호박(이태란)의 몸값을 구하기 위해 미란(김윤경)의 방을 뒤지다가 빈털털이로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왕가네 식구들'은 개연성 없는 전개와 자극적인 소재로 '막장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해왔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0.9%, SBS '열애'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오만석, 김윤경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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