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왕 김연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의 경기 중계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리, 크로아티아'는 늦은 시각 중계에도 불구 12.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60.60점 예술점수(PCS) 71.52점 감점 -1점을 합친 131.12점을 받아 역대 개인 점수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첫 대회를 마쳤다.
김연아의 경기는 동 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5.7%, KBS 2TV '인간의 조건'은 5.6%의 시청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그 관심을 입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여왕 김연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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