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중 기태영 수배범 검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가 무난한 시청률로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근무중 이상무' 3회는 4.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총 3회로 제작된 '근무중 이상무'는 이훈, 기태영, 데프콘, 오종혁, 황광희 등의 멤버들이 직접 경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방송된 1회가 6.0%를 기록한 이후 지난 5일 2회가 4.3%로 다소 하락했으나, 김연아의 복귀전이 동 시간대에 맞붙은 편성에서 4.6%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된 '근무중 이상무'에서는 6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에서는 기태영이 이태원 파출소 근무 도중 지명수배범을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김연아 출전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13.6%, SBS '웃찾사'는 3.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 KBS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