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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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윤여정 박애주의자, 아야소피아 박물관 웅장함에 "가슴 아프다"

기사입력 2013.12.06 22:55 / 기사수정 2013.12.06 22:55

대중문화부 기자


▲꽃보다 누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꽃보다 누나' 윤여정은 박애주의자였다.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2회에서 아야소피아 박물관에 구경에 나선 이승기와 꽃누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여정은 아야소피아 박물관의 웅장함에 입구부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희애를 비롯한 이미연 역시 아야소피아의 아름다움에 눈길을 빼앗겼다.

모두가 아야소피아 박물관에 마음을 뺏긴 가운데 윤여정은 "나는 이런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이 걸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겠느냐"라고 가슴 아파했다.

이어 그는 천장을 보수 공사하기 위해 인부들이 높이 만들어 논 탑을 보고 제작진이 예전에는 하나씩 계단을 만들며 천장까지 올랐다는 설명에 "그럼 저기까지 먹을 것을 싸가지고 올라간거냐"라며 계단을 오르던 노동자들을 떠올려 진정한 박애주의자 모습을 선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누나 ⓒ tvN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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