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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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세바퀴' 결방, 김연아 복귀전 하이라이트 방송

기사입력 2013.12.07 08:00 / 기사수정 2013.12.06 17:29



▲ 사람이 좋다 결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와 '세바퀴'가 결방된다.

MBC는 오늘(7일) 오전 8시 45분에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Golden Spin of Zagreb)'의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같은 날 오후 11시 10분에는 '여자 싱글 프리'가 생중계되며 갈라쇼는 오전 8시에 전파를 탄다.

이에 따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결방된다.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지난 9월 오른 발목 부상을 당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을 포기했던 김연아의 복귀전이자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중계에는 스포츠 중계의 베테랑인 김완태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정재은 피겨국제심판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스포츠국 백창범 부장은 "기본에 충실하되, 다양한 앵글로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는 등 MBC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MBC가 소치 올림픽에서 멋지게 부활할 김연아 선수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람이 좋다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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