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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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밥차선물에 팬미팅 보답 "100년 더 사랑하자"

기사입력 2013.12.06 16:19 / 기사수정 2013.12.06 16:19



▲ 하지원 밥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지원이 밥차를 선물받았다.

6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 공식팬카페 '하지원사랑하기1023'은 12월 4일 용인 MBC드라미아 촬영현장에 출장 뷔페 밥차를 제공했다.

이날 밥차는 국내는 물론 일본 공식팬카페 'Team-Jiwona', 중국 공식팬카페 'CN1023'이 함께 했다. 왕유, 타환, 승냥이등 '기황후'의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덕분에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팬들은 드라마의 대사인 '전추태산후악호미'를 인용해 '반찬태산(泰山)밥맛호미(好味), 반찬은 태산같이 많고, 밥맛은 매우 좋다'라는 센스 있는 멘트로 '기황후' 팀을 응원했다.

촬영장에서 밤을 새는 스태프들을 위해 샤워젤, 로션, 미스트로 구성된 '승냥이의 All in One' 3종 세트를 선물했다.

쉴 틈 없는 촬영 스케줄 속 하지원은 점심식사 시간을 내 팬들과 짧지만 강렬한 팬미팅 자리를 가졌다. 60여 명의 팬들은 용인 드라미아 내 조선 시대 가옥 세트장에서 하지원과 만나 승냥이파 활쏘기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원은 팬들에게 "100년 더 사랑하자"는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고 돌아가는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와 포옹으로 감사를 표현했다.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서는 팬카페에 친필 메시지를 보내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지원 밥차 ⓒ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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