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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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프리 공개…피겨 여제의 실력은 여전

기사입력 2013.12.06 10:46 / 기사수정 2013.12.06 22:2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다.

김연아는 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공식 연습을 가졌다. 김연아는 올 시즌 자신의 프로그램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와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보였다.

연습이었지만 점프는 완벽했고 안무도 인상적이었다. 김연아는 다른 빙상장과 비교해 규모가 작은 돔 스포르토바를 의식하듯 동선을 수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점프를 하던 도중 가볍게 충돌하던 일도 발생했다.

현장에서 김연아의 깨끗한 연기를 지켜본 이들은 갈채를 보냈다. 김연아의 연습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기대했던 프리 스케이팅 역시 최고다" "빨리 김연아의 경기를 보고싶다. 기다려 진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김연아는 6일 저녁(한국시간)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사진 = 김연아 ⓒ 유튜브 동영상 캡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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