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지드래곤(GD)과 개그맨 정형돈이 '베스트 커플상'의 후보가 되어 화제다.
5일 MBC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올 한 해 동안 MBC 예능에서 활약했던 '베스트 커플' 후보를 공개했다.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는 '일밤-아빠 어디가'의 윤민수 아들 윤후-송종국 딸 송지아와 '무한도전'의 밀당 커플 정형돈-지드래곤, '일밤-진짜 사나이'의 긍정 브라더스 류수영-박형식이 선정됐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 중인 태민-손나은, 정준영-정유미, 윤한-이소연 커플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형돈-지드래곤 커플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남녀 연인사이에서나 볼 수 있는 밀당(밀고 당기기)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던 지드래곤은 정형돈이 MC로 있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도 출연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베스트 커플상'의 유력 후보로 주목된다.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진짜로 올라갈 줄이야",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농담이 현실이 됐다",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웃긴데 잘 어울린다"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베스트 커플상'은 시청자들의 투표 참여로 1위가 결정된다. 투표는 'MBC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에서 12월 5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 40분 생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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