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공유가 김성균과의 격투신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공유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용의자' 쇼케이스에 참석해 "액션연기 중 가장 힘들었던 장면이 뭐냐?"는 질문에 공유는 "솔직히 다 힘들었다. 굳이 꼽자면 김성균과 함께한 격투신이 생각난다"고 대답했다.
공유는 "3일 정도 폐가로 만들어진 파주 세트장에서 내내 뒹굴었다. 협소한 폐가 공간에서 격투신을 뒹굴며 찍었다.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었고 암벽등반도 힘들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공유는 영화 '용의자'에서 아내와 딸을 잃고 놈의 행적을 쫓는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 역을 맡았다. 특히 공유는 주체격술부터 카체이싱, 익스트림 암벽 등반, 18미터 한강 낙하 수중 촬영 등 유독 액션신이 많은 탓에 강도 높은 액션연기를 소화해야 했다.
한편 공유가 출연하는 영화 '용의자'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유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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