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과의 웨딩 화보서도 '모델 포스 물씬'

▲이파니 서성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이파니가 '모델 포스'를 발산한 웨딩 화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파니는 5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둘째 출산 후 영화 촬영을 위해 30kg를 감량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파니는 지난해 4월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같은 해 12월 둘째 딸을 낳은 바 있다.

이파니는 결혼식 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파니가 결혼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필리핀 세부의 리조트에서요. 저를 아껴주신 팬 분들에게는 뒤늦게라도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답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글과 함께 공개했던 웨딩 화보에서 이파니는 모델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남편 서성민 역시 이파니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부부간의 다정한 모습이 사진 속에서 물씬 느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파니는 이날 방송에서 30kg 감량 사연과 피부 관리 비법 등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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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화 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