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최민수 슬리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슬리피가 털클럽에 가입한 계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슬리피는 MC 규현이 공개한 과거 사진 속 총에 대해 "어릴 때 세보이려고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난감 총이냐고 묻자 "라이터다.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총기가 불법이 아닌 걸 모르니까 외국인들이 무서워 하더라"라고 고백해 주위를 웃겼다.
슬리피는 "수염도 안 나서 디지털이라는 유명한 털클럽에 가입했다. 겨드랑이털도 50개 밖에 없다. 밀지 말라는 조언에 3년 동안 수염을 안 밀었다"며 사진 속 수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최민수 형님이 엄청 부럽다"고 덧붙여 MC들을 폭소케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최민수, 효린, 산들, 슬리피가 출연한 강 약 중강 약'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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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최민수 슬리피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