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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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슬리피 화요비 언급에도 시청률 하락…'짝'에 밀렸다

기사입력 2013.12.05 07:07



▲ 슬리피 화요비 언급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짝'에 밀려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2위에 머물렀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보다 0.8%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배우 최민수, 언터쳐블 슬리피, B1A4 산들, 씨스타 효린이 출연한 '강 약 중강 약' 특집으로 꾸며졌다.

슬리피는 과거 공개연애를 했었던 동료가수 박화요비를 언급했다. MC들이 슬리피에게 공개석상에서 스킨십을 했던 이유를 묻자 "그때는 서로 사랑했었고 데뷔 당시 26살이어서 그런 생각이 없었다. 무대에서 키스? 하자! 힙합이니까"라며 프리한 스타일의 힙합 때문에 공개 연애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슬리피는 "근데 이렇게 될지 몰랐다"라고 속상해하며 "얼마전 쌈디에게 전화를 했더니 방송에서 이야기 하라고 하더라. 레이디제인이 고정 프로그램이 3개가 늘었다고 했다"고 폭로해 주위를 웃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3%, KBS 2TV '근무중 이상무'는 3.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슬리피 화요비 언급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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