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수산시장서 상인들과 '학예회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피에스타가 시민들과 함께 자신들의 댄스를 패러디해 선보였다.

12일 정오 로엔티비 런우튜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피에스타는 노래방, 헬스장, 유치원, 수산시장, 놀이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호흡을 맞췄다.

3인1조가 되어 각 장소를 돌며 미션식으로 진행된 영상이다.

린지, 혜미, 재이는 한조가 되어 노래방을 방문했다. 갑자기 들이닥친 피에스타의 방문으로
당황한 학생들은 곧 피에스타를 보고 큰 반응을 보였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시각 예지, 차오루, 체스카는 유치원을 방문하여 학예회 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피에스타에게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피에스타가 학예회 춤을 선보이자 분이기가 달아올랐다. 음악이 흐르고 클라이맥스에 다다르자 쑥스러워하던 아이들은 완벽한 학예회 춤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피에스타는 현장을 옮겨 내친김에 수산시장까지 방문했다. 상인들은 피에스타를 보고 "실물이 더 예뻐요"라고 외쳤고, 현장 정리가 이루어지는 동안 피에스타는 상인들을 응원하며 생선을 팔기도 했다.

이에 화답하듯 상인들은 피에스타와 함께 학예회 춤을 패러디하며 미션을 완료했다.

한편 피에스타는 신사동 호랭이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아무 것도 몰라요'로 활동 중인 피에스타는 SBS MTV '채널 피에스타'를 통해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콜라보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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