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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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 적립 물품 전달

기사입력 2013.12.04 16:4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두산베어스는 4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 9백만 원 상당의 팔도라면을 전달했다.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 행사는 두산이 2013 즌 동안 ㈜팔도와 공동으로 협약하여 진행한 이벤트로, 두산베어스 홈경기에 나온 홈런이 잠실야구장 외야에 위치한 왕뚜껑 홈런존으로 넘어갈 경우 홈런 1개당 100만 원 상당의 팔도라면을 적립하여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즌 중 왕뚜껑 홈런존으로 홈런을 기록했던, 이원석과 오재일이 참여해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2009년부터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두산 왕뚜껑 홈런존 행사 ⓒ 두산베어스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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