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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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클럽서 女 접근? 무서워 피해"

기사입력 2013.12.04 00:22 / 기사수정 2013.12.04 00:2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존박이 클럽에서 여자가 접근한다면 무서워서 피할 거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KCC 이지스 팀 선수들의 레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존박은 포워드 수업을 마친 뒤 최강창민과 함께 KCC 이지스 팀 강병현 선수의 방을 찾았다.

강병현 선수는 존박과 최강창민이 자신의 방에 온 것을 신기해하며 두 사람에게 "밤의 문화에서의 접촉과 느낌들"을 물어봤다.

존박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했지만 일단 "여자 분이 제게 접근을 한다면 저는 그분이 기자라고 생각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존박은 "굉장히 정중하게 대한다는 뜻이다. 만약 그분이 제게 손을 얹거나 술에 취해서 막 이러면 무서워서 그냥 화장실에 갈 거다. 한방에 훅 가기 싫다"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존박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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