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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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불법도박 파문' 이수근 10위에 올라

기사입력 2013.12.03 13:53 / 기사수정 2013.12.03 13:53

대중문화부 기자


▲ 연예인 주식부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법도박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이수근이 연예인 주식부자 10위에 올랐다.

3일 경제정보 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으로 이수근은 평가액 1억 4000만 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또한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수만 회장의 지분가치 평가액이 1천866억8천만 원을 기록하며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으며 가수 싸이의 열풍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던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지분 평가액이 1천740억2천만 원으로 책정되면서 2위로 내려갔다.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박진영은 최근 비상장사 합병으로 보유주식이 늘어나면서 3위에 올랐다. 이번 합병으로 그의 보유주식 수는 기존 134만8천여주에서 559만3천여주로 4배 이상 불어났으며 주식 보유액은 연초 74억 원에서 246억 원 규모로 급증했다.

이어 키이스트 대주주인 한류스타 배용준,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 영화배우 장동건,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14일 검찰은 개그맨 이수근 등 총 8명의 연예인에 대해 상습적으로 맞대기 도박이나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을 해온 사실을 적발했다. 또한 이와 함께 이수근이 경찰관에게 수사 관련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2일 이수근의 소속사 측은 "확인해본 결과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예인 주식부자, 10위 이수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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