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무지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황금무지개' 시청률이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전국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6%)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황금무지개'에서는 윤영혜(도지원 분)가 김백원(김유정)을 키울 수 있도록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는 김만원(서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백원은 김만원과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김백원에게 첫 만남부터 묘한 끌림을 느끼던 윤영혜와 그런 윤영혜를 좋아했지만 아버지 김한주(김상중) 일로 배신감을 느껴 원망하게 된 김백원의 비극적 운명이 앞으로 닥칠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8%,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9.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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