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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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새 멤버들, 까나리+소금물 2단 콤보에 진땀 '혹독 신고식'

기사입력 2013.12.01 18:43 / 기사수정 2013.12.01 18: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새 멤버들이 까나리와 소금물 2단 콤보에 진땀을 흘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새 멤버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이 합류한 가운데 혹한기 입영 캠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태현과 김종민은 제작진이 준 새 멤버들의 집 주소를 들고 수동변속 승합차를 이용해 새 멤버들 마중에 나섰다.

악동본능이 발동한 차태현은 까나리와 소금물을 미리 준비해 잠에서 막 깬 새 멤버들에게 장난을 치려고 계획했다.

김주혁부터 시작해 김준호, 데프콘, 막내 정준영까지 새 멤버들은 까나리에서 소금물로 이어지는 2단 콤보에 일그러진 얼굴로 첫선을 보였다. 특히 김주혁은 "첫 이미지가 이따위로 나가는 거냐"고 하소연을 하기까지 했다.

난감해 하는 새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차태현과 김종민은 자신들이 세운 계획에 뿌듯해 하며 악마의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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