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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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샘김 등장에 심사위원 술렁 "TOP3 갈 것"

기사입력 2013.12.01 18:11 / 기사수정 2013.12.01 18:27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샘김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이 술렁였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예선을 치르는 내용이 그려졌다. 

미국에서 온 15살의 샘김은 "아직 한국말이 서툴다"며 "기타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 1년 반 정도 기타를 쳤다"고 소개했다.

샘김이 노래를 시작하자 유희열과 양현석의 표정이 달라졌다. 수려하게 흘러가는 기타 연주에 두 심사위원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 때 박진영은 노래를 중단 시키며 "다른 오디션 우승자들은 고음이 있다. 샘김의 노래에는 고음이 없었다. 고음을 한 번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샘김은 고음을 들려 줄 수 있는 노래를 불렀고 샘김의 노래가 끝나자 유희열은 "천재가 있다면 저 친구 같다. 내가 15살 때는 저렇게 못했다. 이것 저것 다 해서"라며 합격을 줬다.

이어 심사평을 한 박진영은 "고음을 듣고 싶어서 요구했다. 못한 다고 생각해 고음을 해달라고 한 건 아니었다"며 합격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심사를 하게 된 양현석 또한 "분명 TOP3 안에 들 것 같다"며 "기타 연주에 춤을 추고 싶었다"며 샘김을 칭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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