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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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에이전시 오디션 신청 전원 불합격 '좌절'

기사입력 2013.11.30 19: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에이전시 오디션 신청에서 전원 불합격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의 밀라노 패션위크, 하하의 자메이카 레게 페스티벌을 놓고 벌어진 멤버들의 해외 진출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밀라노 패션위크 도전을 위해 전문가 멘토들의 도움을 받으며 에이전시에 보낼 프로필 사진 촬영을 했다.

멤버들은 클래식, 심플, 아우터, 상의탈의 등 네 가지 콘셉트로 프로필 사진을 찍은 뒤 각자 이메일을 이용해 사진을 전송했다.

일주일 뒤 멤버들은 에이전시에서 보낸 오디션 신청 결과를 확인하고자 다시 모였다. 멤버들은 에이스 노홍철의 합격을 기대하며 답신을 확인했지만 결과는 전 멤버의 불합격이었다.

멤버들은 명품 복근까지 만든 에이스 노홍철마저 불합격했다는 사실에 발끈하며 "이상한 데다가 보낸 거 아니냐", "팀장님이 괜히 바람 잡았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전문가 멘토 김영광은 "마지막 방법으로 현지에 가서 부딪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패션 디렉터 성범수는 인맥을 동원해 오디션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절망한 멤버들을 위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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