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김형중, 밴드로 컴백? "이번이 마지막 솔로 앨범"

▲ 김형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케치북' 가수 김형중이 솔로 은퇴 계획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김형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좋은사람'을 들려줬다.

이날 김형중은 "마지막으로 솔로 정규앨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앨범이 솔로로 내는 마지막 정규 앨범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MC 유희열은 "이제 은퇴를 하는 거냐?"고 물었다.

김형중은 "데뷔하고 10년 동안 '이오스'라는 팀으로 활동했고, 2003년부터 앨범을 내고는 솔로로 활동했다. 내년부터 다시 밴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밴드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계획을 들려줬다.

이어 김형중은 "예전에 테크노라는 장르로 전자음악을 했었고, 계속 하고 싶었다. 유희열이 계속 말렸는데 이제 하고 싶은 걸 좀 하겠다"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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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