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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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2년 연속 구단 자체 MVP 선정

기사입력 2013.11.29 18:27 / 기사수정 2013.11.29 18:2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롯데 외야수 손아섭이 2년 연속 구단 자체 MVP에 선정됐다.

롯데는 29일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사직야구장 4층 강당에서 2013시즌 납회 행사를 연다”며 “납회 행사에서는 구단 MVP, 우수선수, 공로상(선수·프런트)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한다”고 밝혔다.

손아섭이 2년 연속 구단 MVP로 선정됐다. 손아섭은 올시즌 타율 3할4푼5리(전체 2위), 안타 172개(전체 1위), 도루 36개(전체 2위) 등 타격 및 주루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또한 우수선수는 김성배가 선정됐다. 김성배 선수는 올시즌 세이브 31개 (전체 3위)로 시즌중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옮겨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재기상으로는 박준서가 뽑혔고, 손아섭이 최다안타 1위를 차지해 타이틀홀더상을 받는다.

또한 공로상 수상자로는 선수는 송승준과 정훈, 프런트는 운영지원담당 박준혁 대리와 경영지원담당 전미일 사원이 선정됐으며 구단 MVP를 포함한 수상자들에게는 별도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이종운 드림 수석 외 신임 코치 및 FA 최준석 등 새로 입단하는 선수들, 신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도 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납회 행사를 끝으로 올시즌 모든 일정을 마감하고 내년 1월초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손아섭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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