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컴백,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9일 발표 "팬들에 보답"

▲ 엑소 컴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가 12월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29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다음 달 9일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을 발표, 특별한 무대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엑소는 올해 정규 1집 'XOXO'로 '늑대와 미녀', '으르렁을 연속 히트한 만큼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겨울 앨범을 특별 기획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엑소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되며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동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엑소는 명실상부 2013 최고의 대세로 앨범판매량 96만 장 돌파했고 연말 음악시상식 대상 수상 등 데뷔 2년 만에 눈부신 기록들을 세우며 맹활약했다.

엑소는 다음 달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컴백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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