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아 아나운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 보도에 강력하게 반박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왜 사실 확인도 없이 결혼 기사를. 당장 내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지금 외국에 있어서 항의할 방법도 없네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도대체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누군가요. 바로 정정보도 해주세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골프 선수와 2014년 상반이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민아 아나운서는 1983년생으로 8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다 17살때 부상으로 선수 활동을 그만뒀다. 이후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민아 아나운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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