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 유재석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적이 방송인 유재석이 몸매관리를 위해 짜장면도 먹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적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MBC '무한도전'에 1년에 한 번 정도 잠깐 잠깐 나왔던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적은 "유재석과는 운동을 같이 해서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꼭 본다"며 "호흡이 잘 맞기보다 유재석이 잘 챙겨준다"라고 유재석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적은 유재석에 대해 "취미가 운동 밖에 없다. 술, 담배도 안 하고 차도 녹차 정도 마신다. 건강을 생각해 짜장면도 잘 안 먹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KBS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에서 먹고 싶은 것을 다 섭취하고 나머지 일주일을 청정하게 산다"라고 유재석의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적은 "(유재석은) 좋은 영향을 주는 형이다. 제가 술을 먹고 뻗어있으면 '운동 가자'라고 말해 안 하던 운동도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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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