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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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동조합 총파업, 27일 오전 5시 돌입 '사상 최대 규모'

기사입력 2013.11.28 08:38 / 기사수정 2013.11.28 08:38

대중문화부 기자


▲ KBS 노동조합 총파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노동조합(KBS 1노조)과 'KBS 노동조합 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했다.

KBS노동조합과 6개의 계열사 노조연대인 KBS방송전문직노조, KBS자원관리노조, KBS미디어노조, KBS미디어텍노조, KBS비즈니스노조, KBSN노조 등은 27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KBS 노동파업 참가 대상자는 모든 조합원으로 팀장급 조합원도 포함되며 약 4000여명에 이른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 KBS 노동조합 측은 '방송독립 쟁취와 임금투쟁 승리'를 내걸고 총파업에 들어가 5일간 파업을 진행했고 당시 특위 활동시한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이어 두 달만에 2차 총파업을 진행하게 된 상황이다.

이번 파업에 대해 KBS 노동조합은 "본사와 계열사 노조 모두가 목적, 절차, 방법에서 합법적인 요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명백한 합법파업"이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노동조합 총파업 ⓒ KBS 노동조합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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