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6일 한화 이글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이용규의 이적 보상 선수로 포수 한승택을 지명했다.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3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한승택은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33타수 1안타 타율 3푼을 기록했다.
한편 한승택은 지난달 16일 경찰야구단에 합격해 다음달 2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한승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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