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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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스티비원더와 공연 소감? 붕뜬 느낌"

기사입력 2013.11.26 16:2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리더 효린이 팝의 거장 스티비원더와 공연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3시 효린은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자신의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서 효린은 스티비원더와 함께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때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효린은 지난 22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스티비원더와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효린은 "스티비원더 와 무대를 하게 됐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공중에 붕 떠있는 낌이었다.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대가 큰만큼 긴장도 많았다. 무대에서 스티비원더 선생님이 너무 행복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봤다. 그래서 그걸 본 받아 나도 행복하게 노래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효린은 "스티비원더 선생님과 공연이 결정됐다는 기사가 뜨자 보컬 선생님부터 연예계 지인 학창시절 친구 등으로부터 수많은 연락을 받았다. 살면서 가장 많은 연락을 받은 날인 것 같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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