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드라마 '감격시대' 캐스팅…김현중과 호흡

▲조달환 '감격시대' 캐스팅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조달환이 드라마 '감격시대'에 합류한다.

조달환의 소속사 측은 26일 "조달환이 극중 김현중의 조력자이자 도비패의 2인자 역할로 KBS2 드라마 '감격시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달환은 현재 거친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액션스쿨을 열심히 다니며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중 조달환이 맡은 인물 '풍차'는 풍류를 좋아하는 건달이지만, 의협심이 강한 인물로 정태(김현중 분)의 성장 과정에서 첫번째 도약을 도와주는 인물이다. 

한편 오는 1월 첫방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24부작 드라마로 김현중을 비롯해 배우 임형준, 임수향, 김소은, 조동혁, 한정수,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조달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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