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시청률이 종영을 앞두고 하락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 19회는 8.9%로 지난 방송분(9.0%)보다 0.1%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박복녀(최지우 분)가 은상철(이성재)의 청혼을 받아들여 아이들의 엄마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평소 '박복녀'의 모습과는 다르게 아이들을 모질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17.2%, KBS 2TV '미래의 선택'은 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이성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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