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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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화탕 중독녀 "하루에 마시는 쌍화탕만 15병" 경악

기사입력 2013.11.25 23:55 / 기사수정 2013.11.25 23:55

대중문화부 기자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안녕하세요'에 음식에 쌍화탕을 넣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성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내 친구는 쌍화탕을 하루에 15병을 먹는다. 쌍화탕값만 40만원에서 50만원 정도가 나온다. 라면, 아메리카노, 초밥을 모두 쌍화탕과 같이 먹는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쌍화탕 중독녀는 "맛있다. 그게 한약재로 되어 있어서 몸에도 좋다. 고3 때부터 먹었고, 음식에 혼합해 먹는 것은 20살 때부터 먹게 됐다"라고 밝혔다.

쌍화탕 중독녀는 "궁합이 잘 맞는게 있다. 우유에도 타 먹으니 괜찮더라. 소주 반, 쌍화탕 반을 섞어 마신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쌍화탕과 함께 아메리카노, 라면, 빵 등이 등장했고, 씨엔블루 이정신은 그 맛에 경악하고 말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성시경, 수지, 이정신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농부의 아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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